5월 말부터 6월 간 꽤 많은 수의 물건을 떠나보냈다. 버린 것들. 당근으로 판매한 것들. 필요한 사람에게 준 것들. (전공 공부 하드카피, 셔츠, 모자 2개, 젖병, 반팔티 1장, 아기 샤워 핸들, 스웨터 4장, 겨울 외투 2벌, 원터치 텐트, 공학용 계산기, 미니 가방, 바이크 재킷...) 그러나 비움 프로젝트가 좀 더 확확 진행되었으면 좋겠다. 지금까지는 부피가 작은 물건 위주로 비워서 그런지 티가 잘 나지 않는 것 같다. 그래서 7월엔 새로운 목표를 다시 잡았다. - 부피가 큰 물건부터 비우기. (아기침대, 접이식 매트리스 등) - 물건을 들일 땐 꼭 생각하고 들이기. (필요한 건 사되, 중복되는 건 피해야 한다.) 프로젝트 비움은 7월도 계속!